산업통상자원부(장관 이창양, 이하 산업부) 박일준 2차관은 5월 9일(화) 충북 청주시에 있는 원익머트리얼즈사를 방문하여 암모니아에서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설비와 실증현황을 점검하고, 청정수소 중심의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▲선제적 안전기준 개발 ▲규제혁신 ▲안전관리 역량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‘수소안전관리 로드맵 2.0’을 발표하였다.
[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.0 주요 과제 ] ➊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안전기준 개발 - (수소모빌리티) 수소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수소자동차 외의 수소모빌리티도 수소충전소에서 충전 허용, 수소모빌리티에 장착되는 연료전지의 안전기준 개발 - (수소 발전) 석탄-암모니아 혼소발전, LNG-수소 혼소발전을 위해 발전용 대용량 암모니아 또는 수소 배관 안전기준 등 운송·저장 설비 관련 안전기준 마련 - (수소 생산) 청정수소 생산을 위해 수전해, 수소추출설비, 암모니아 분해 등 다양한 수소생산설비 개발·실증 및 상용화 필요 - (액화수소) 대용량 운송·저장이 가능한 액화수소의 생산·사용을 위해 전주기 제품·설비 안전기준 개발 ➋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혁신 추진 - (안전관리 제도) 수소 사용 확대에 따라 일반 고압가스산업과는 다른 수소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검사체계 도입, 안전점검 의무 완화 등 제도개선 필요 - (수소충전소) 수소차 및 다양한 수소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셀프충천, 도심형 충전소, 실내 수소 충전 도입 등으로 규제개선 추진 ➌ 안전과 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안전관리 - (맞춤형 안전관리) 수소 사용 확대로, 수소차 충전소 외에도 대규모 수소 생산·저장·운송 시설이 구축됨에 따라 이에 따른 맞춤형 안전관리 필요 - (역량 강화) 검사 인프라 구축, 안전교육 실시, 검사기술 개발, 국제협력 등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수소안전전담기관 조직 확대로 안전관리 강화 기여 - (수용성 확보) 수소차 충전소 등 수소 시설 구축은 안정성 우려로 인해 지역주민의 수용확보가 관건으로 수소 안전관리 홍보를 통해 대국민 수용성 확보 추진 기업의 수소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수소 제품 및 시설에 대한 각종 규제사항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수소분야‘규제지도’를 전면 개편하여 수소경제종합포털*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.
* https://www.h2hub.or.kr/main/info/regulatory_map.do |